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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깨는 이유, 새벽에도 자꾸 깬다면?

자미원잠박사 2020. 6. 17. 10:49

 


 

안녕하세요 '자미원한의원'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깊은 잠이 필요합니다.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에 지장 없고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밤에 자다가 갑자기 깨게 되면수면 흐름이 흐트러져 다시 잠들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피곤함이 쌓여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또, 잠을 잘 자다가 새벽만 되면 눈이 떠지거나 졸려서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다가 깨는 이유, 새벽에 깨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벽에 깨는 이유 "

 

 

 

 

 

 

자다가 깨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수면장애혹은 불면증이라고 일컫습니다. 불면증은 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각성 상태로 있거나 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수면시간이 매우 부족한 증상입니다. 이러한 불면증원인은 보통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큽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 기능이 저하되는에요.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 한밤중 공복 상태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적절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새벽에자다깨는이유는 뇌를 각성시키고 몸을 움직이게끔 하여 혈당을 다시 높이기 위함입니다.

 

 

 

 

 

 

특히,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 생각이 수면 동안에도 남아있어 자다가 깨게 됩니다. 이와 같은 유형의 분들은 최대한 자기 전에 아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새벽깨는이유 중 하나가 소변인데요.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자기 전에 물을 적게 마신다고 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금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기 때문에 소금이 부족하고 물이 많을 경우 물을 배출하고자 해 새벽에 잠이 깰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다가 깨는 이유 "

 

 

 

 

 

 

1. 온도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더워서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체온이 낮아져서 깨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체온이 안정될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잠을 깊이 자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로 유지하거나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면 체온이 높아졌다가 목욕을 마친 후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뇌가 수면에 이르자는 신호로 받아들여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2. 빛

 

만약 자다가 깼을 때 불을 켜고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보는 행동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의 불빛, 책을 보기 위해 켜는 전등은 가장 강력하게 각성을 유도하게 되어 불면증원인이 됩니다.

 

 

 

 

 

 

3. 수면 무호흡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바로 '코골이'입니다. 코를 심하게 골며 숨을 거칠게 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조용해지고 다시 코골이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수면무호흡증은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4. 우울증

 

우울증과 수면장애는 무엇이 먼저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밀접한 상호 관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은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우울증을 겪고 있을 땐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을 하거나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하루 이틀 잠이 안 오는 것이 아닌 2~3주 이상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만성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적절한 생활습관 개을 통해서 불면증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불면증전문한의원, 자미원한의원의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