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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두뇌, 두뇌 깨우는 먹을거리

자미원잠박사 2018. 8. 24. 10:00





폭염으로 인해 많이 지치시죠?
이 무더위가 얼른 끝나야지 기운이 날텐데요.
우리의 두뇌 역시 자외선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뿐만 아니라
더위로 인한 짜증 때문에 뇌 기능도 떨어집니다.
이렇게 지친 두뇌를 깨우는 먹을거리가 있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




달걀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또한 비타민D와 E12(두뇌발달조절물질),
콜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린은 대사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증진시키는 신경전달물로서의 기능을 합니다.







시금치


적은 시금치의 양으로도 두뇌에 경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는데요. 시금치는 유해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 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시금치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시금치의 칼륨 성분은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스피드를 증가시켜 두뇌의 대응 능력을 높여줍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일생생활에도 자주 즐겨먹는 과일이죠.
그런데 두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좀 더 가까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산소의 예방효과가 있는데요.
뇌세포 손상을 방지할 경우
주의력과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름진 생선


연어, 송어, 고등어 등 기름진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사실은 알고 계시죠?
두뇌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세포 사이에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신경섬유가
미엘린으로 불리는 지방질에 의해 전열된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이 이런 미엘린 생성을 돕는데요.
만약 생선을 싫어한다면 영양 보충제 형태로
출시된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해 복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