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아기의 수면은 부모님의 컨디션과도 직결되는 부분으로
아이들이 통잠을 자지 못하고 짧은 잠을 연장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밤에 깨서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은 자다가 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 우는 것이 헛울음인지, 진짜 울음인지를
확인해보고 이에 맞는 수면교육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생아시기 진짜울음/가짜울음 구별법
아기잠투정
우선, 진짜울음과 가짜울음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낮 일과는 일정하게 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 6개월 전후로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잇몸이 간지럽고 잘 붓기도 해서 밤에 힘들어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자기 전 쪽쪽이라 불리는 치발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유량이 줄어서 수유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미리 모유를 모아뒀다가 아이가 울 때 적정량을 공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체크해서 소변이나 대변이 기저귀에 남아있는 경우 불편함과 발진이 발생이 될 수 있으니
아이들의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감기 등의 질병으로 코와 눈이 막히면서 장시간 정신적으로 깨어있다 보면 여러가지의 자극들로 인해 피곤함을 느끼고
평소와는 다른 컨디션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즉, 자다가 우는 아이들은 언어로 본인의 불편함을 드러내지 못하니
사전에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자다가 깨는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헛울음은 어떨 때 발생하는 것일까요?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바뀔 때 어른처럼 뒤척이는 단계에서 울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수면주기가 넘어갈 때마다 잠깐씩 깨는 것으로 꿈이 깊어질 수록 악몽을 꾸거나 잠꼬대를 보이곤 합니다.
이러한 울음은 울음의 진짜여부와 관계없이 즉각 반응으로 해결이 필요합니다.
평균 20분쯤 기다렸다가 반응의 변화를 확인해보고 다시 잠들 수 있게 습관을 길들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낮은 목소리로 자세를 바꿔주거나 토닥여주며 울음을 진정시키고 결국 스스로 잠이 들 수 있게끔
올바른 수면습관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아기가 완전한 잠에 빠지면서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길 자미원한의원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