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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불면증, 서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 끊기

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 그만큼 걸릴 가능성이 높고 누구나 한 번쯤은 걸릴 수 있으며 또 금방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가 폐렴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듯이

우울증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면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나 신체의 변화들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트라우마, 환경적인 요인,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약물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한 상실감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증상으로는 무기력감, 의욕상실, 대인기피, 감정 소실, 식욕감퇴, 분노 조절 장애 등이 있는데요.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자,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불면증입니다.

밤에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되면 우울증과 불면증 모두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수면은 신체의 피로를 풀고 뇌를 쉴 수 있도록 하는데, 우울증으로 인해 잠을 설치면

몸과 마음이 계속 축 처지며 더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게 되고, 다시 잠을 들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죠.

우울증과 불면증, 어떤 것이 먼저일까요?

우울증이 먼저 시작되어 불면증이 겹치는 경우, 반대로 불면증을 오랫동안 앓아 우울한 감정과 무기력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때로는 큰 상처 뒤의 흉터처럼 우울증이 사라진 뒤에도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울증과 불면증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항상 붙어 다닐 수밖에 없는 관계이죠.

어떤 것이 먼저이고, 나중이랄 것 없이 우울증과 불면증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우울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는데요.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삶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운동 등 건강한 생활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은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태도를 갖고, 긍정적 사고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우울증과 불면증도 있죠.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당장의 증상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약물과 치료에만 의지하기보단 스스로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해보려는 의지를 갖고

취미를 만들거나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가벼운 외출 혹은 여행을 나가는 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의 악순환,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통해 조금씩 노력한다면 분명 나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자미원한의원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