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봄철에 찾아오는
#춘곤증 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춘곤증은 갑자기 바뀐 주변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봄철이나 주변환경이
많이 변하는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인 봄철 춘곤증은
1주-3주가 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춘곤증은 병적 졸음인 기면증과 구별이 필요합니다.
잠깐 의자에 앉아도 졸리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수면의 시간은 충분하더라도 수면의 질이
낮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렵습니다.
또한, 기면증은 춘곤증보다 증세가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면증은 환각에 빠지기도 하고
가위에 눌렸다고 하는 수면 마비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오면서 잠에 빠지거나
갑자기 근육에 힘이 풀려버리는 탈력발작
증상이 있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기면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진행되어
일생생활에서도 갑자기 잠이 드는 등
각종 사고에 노출 될 위험을 높입니다.
그러므로 기면증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면증을 의심하지
못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증 환자는 순식간에 정신상태가 혼미해집니다.
몸을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춘곤증과는 구분하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면증은 제 때 진단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병의 진행과 증상이 조절 가능합니다.
'피곤해서 이럴거다'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기를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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