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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얼굴, 손, 발 등 신체가 붓는 원인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푹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손과 발, 얼굴이 붓고 저려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몸에 남아있던 수분이 얼굴이나 손처럼 피부가 얇은 곳으로 몰리게 되어

붓기가 생기는 것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혈관 내 노폐물이 쌓이게 되었을 때

전신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붓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식습관

평상시 식습관이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얼굴을 비롯한 몸 전체가 부을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계속해서 먹고, 특히 밤에 즐겨 먹는다면 위가 부담을 느끼게 되고

위경련 등의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고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이러한 염분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게 되면

다음날 몸 전체가 무겁고 부어오른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밤에는 짠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배가 고프다면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해조류나 바나나, 우유 등을 드셔서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제거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골고루 들어간 식단으로 영양가 있게 챙겨드시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도 붓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거나 평소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다면 허리나 골반을 틀어지게 만드는데요.

이러한 자세는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쉽게 붓는 몸으로 변화시키게 됩니다.

스트레스

마지막으로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입니다.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원활하게 소변을 배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며

이로 인해 몸속 수분이 그대로 남아 부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평소보다 얼굴과 몸이 부었다면, 본인의 생활습관들을 파악해 보시고 매우 간단한 움직임이라도 좋으니

하루에 30분 이상 몸에 열을 낼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기 직전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드는 것이 좋으며 질 좋은 숙면을 위해서는

뇌를 자극할 수 있는 핸드폰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여러분의 편안한 잠과 개운한 아침을 위해 자미원한의원은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