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투둑투둑 여름 내 더웠던 날씨를 물러가라고 하는 것 같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랜시간 비가 내리지 않다가 비가 내리게 되면 빗소리에 기분좋게 잠을 잤다고 하시는 분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잠이 오지 않아서 수면관련 영상이나 글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이 때도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는 소리로
빗소리나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빗소리가 불면증을 극복하고 수면을 유도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주변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로 본인이 좋아하는 소리와 듣기 싫어서 불쾌한 소리 등을
자연적으로 꺼리고 피하게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일정 이상 수준의 소음에 노출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설치게 되는 등 건강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이렇게 불쾌한 소리와 반대되는 우리의 숙면이나 편안한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 있는데요.
백색소음은 여러가지의 빛이 모여서 흰색이 되는 것에 착안한 명칭으로 어떠한 의미도 없는 소리로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지만 인지는 못하는 소리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 파도치는 소리, 도서관에서 책을 넘기는 소리, 연필로 글을 쓰는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배경으로 자주 들리는 환경음들이 주 백색소음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백색소음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백색소음이 같은 주파수를 반복하기에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을 차단하여 수면의 질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빗소리도 마찬가지로 수면 의식 습관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의식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죠.
하지만 과하게 백색소음에 의존하면 역효과를 볼 수 있으니
잠자기 1-2시간 전 10-20분 정도 짧게 듣는 것이 좋고 정신이 건강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체 자체를 릴렉스하는데 포인트를 가져보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자미원한의원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