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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기면증 원인과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불면증, 수면 부족, 과다 수면 등 수면 치료 전문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평상시의 업무 수행 중 본인의 마음과 의지와 달리

수시로 졸음이 쏟아진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평균적으로 권장하는 수면시간인 7-8시간 이상을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수면장애 중 하나인 기면증의 증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하고 모든 일에 흥미나 쾌감을 잃어버린 경우,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경우,

좁은 공간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불편하고 불안해지는 경우 등

나도 모르게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죠!


기면증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지나치게 수면 욕구가 나타는 수면장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충분한 수면을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졸림을 느끼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기면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자주 받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규칙한 식습관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신체와 정신을 잠에서 깨우는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중간에 자주 깨고 새벽에 일찍 깨어서 다시 잠들기를 어려워하며

이런 증상이 반복됨에 따라 우울 증상이 더 극대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일상 속 행동요법을 고쳐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잠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며 만약 일상생활 중 견디기 힘든 졸음을 느낀다면

하루 1-2회 내로 약 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커피, 진정작용이 있는 약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료나 약물들은 짧은 순간 각성되는 느낌과 효과를 주긴 하지만,

새벽에 갑자기 잠에서 깨고 그 이후로는 잠이 오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면유도제의 경우 중추신경을 억제해 강제로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로

장기 복용 시 두통, 변비 등의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약물에 의존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식곤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식곤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문제는 폭식, 과식, 야식 등이 있는데요.

특히 잠들기 약 3-4시간 전에 섭취하는 음식은 양에 관계없이 소화기관의 움직임으로 인해 잠에 들기 어렵게 만듭니다.

과식과 폭식의 경우도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으로 양질의 잠에 들게 어렵게 만들죠!

잠자리에 들기 3-4시간 전부터 티비, 핸드폰, 책을 곁에 두지 말고 오로지 잠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합니다.

그리고 과격한 운동과 알코올 섭취는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수면장애, 기면증이 지속된다면 신체활동 능력도 떨어트리고, 면역력과 집중력도 저하시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즉, 수면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이런 증상들은 심각한 우울증까지 오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수면장애(기면증)은 초기에 해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 알려드린 수면장애 증상들을 본인의 현재 상황과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만일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고 하면, 간단한 방법부터 차차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꿀잠을 위해 자미원한의원은 또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