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규칙적인 수면은 뇌와 신체의 다양한 생리적 작용을 자연적으로 조절해주어
낮시간동안 쏟아부은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정신적 안정을 취해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오늘은 수면의 질을 깨트리고 신체리듬을 망가트릴 수 있는 수면장애 중 갱년기불면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불면증은 땀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해 독립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갱년기는 여성의 생애 중 중요한 전환기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주로 발생되며 여성의 난소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생기는 증상 중 하나가 갱년기 불면증이죠!
이처럼 갱년기는 여성의 생리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생리가 멈추게 되는 '폐경'에 이르게 되는데
이시기에 물리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게 되면서 평소와 다른 수면패턴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즉, 갱년기는 단순히 생리가 멈추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적절한 생활습관 유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갱년기에는 불안감과 우울감이 동반되는 등 정서적인 요인과 신체의 온도조절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 온도가 쉽게 상승하게 됨에 수면이 방해받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 불면증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낮잠을 피하고 낮시간에는 최대한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햇빛을 쬐면서 정신적으로 리프레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형성에 도움을 줄 수있는 바나나, 아몬드 등을 섭취하여 깊은 수면을 유도해주세요.
여성이라면 생애 한 번은 꼭 겪게되는 갱년기!
많은 신체적인 변화를 겪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동반되기에
이 시기를 지혜롭게 잘 넘기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스스로의 의지가 필요할텐데요.
자미원한의원은 여러분의 건강하고 질높은 수면을 위해 다양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