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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수면교육, 영유아 스스로 잠들게 하는 수면교육방법

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신생아를 육아할 때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잠을 재우는 것, 신생아 수면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잠을 재우려고 해도, 잠에 쉽게 들지 않아서 잠을 재우는 데에 오랜시간과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기들의 통잠시간은 주로 태어난 개월 수+3시간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태어난지 1개월 밖에 안된 신생아라면 약 4시간 정도이며 생후 6개월이면 9시간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은 태어난 지 2개월 이후부터 할 수 있으며, 생후 2개월 전에는 생체리듬이 불규칙적이라서

아기들이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해서 수면교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은 아이가 어릴 때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개월 수가 늦어질수록

수면교육을 제대로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수유를 위해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 바로 수면교육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우선 밤에는 불을 끄고 밤이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줘야 하고 낮에는 확실하게 주변을 밝게 하고

아이를 움직이게 만들어 이에 맞는 생체리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신생아는 반드시 낮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는 밤처럼 너무 캄캄한 것보다 방안의 전등만 끄고 어느정도 빛은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습관적으로 하나의 루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9시에 재울 예정이라면

8시쯤 목욕을 하고 수유등을 키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아이가 의식할 만한 수면루틴을 만들어 행해주세요.

또한, 양육자 역시 일관성있게 수면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주 양육자가 엄마라면 엄마가 평소 수면교육 때 행한 방법으로

똑같이 진행해줘야 아이가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아기띠를 하거나 안아서 재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아기가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만을 찾을 수 있고 나쁜습관이 길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잘 시간이 되면 아기띠에서 아이를 내려놓고 엄마와 아이를 분리해두어야 안정적인 수면교육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기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면교육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낮과 밤 구분을 정확히 시켜주고

일관된 수면의식과 패턴을 통해 잠자는 시간을 의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