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미원한의원 입니다
간혹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나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는 뇌에 영양이 공급되면서 뇌가
균형을 맞추려는 호전반응입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많은 영양과 산소,
혈류를 사용합니다. 온몸의 신진대사를 관리 및
감도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그리고 뇌신경과
중추신경이 모두 뇌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뇌가 온몸을 관리, 감독하는
까닭에 뇌에 가장 많은 영양을
공급해줘야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뇌의 균형이 깨지면
온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가 불면증입니다.
뇌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바쁜 일과에 쫓겨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영양을 공급해주지 못합니다.
아침을 거르는 일이 다반사고 점심은 대충 때우며
저녁에는 기름진 식사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실 현대인은 배고플 틈이
없을 만큼 많이 먹지만 몸이 원하는 영양을
균형 있게 충족시키지는 못합니다.
흔히 현대인은 영양의 과잉공급으로
성인병에 걸리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과잉 속의 영양 불균형으로 성인병에 걸립니다.
사회적,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스트레스는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몸이 긴장하게 하고, 이것은 뇌의 균형을
깨트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뇌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이 필요합니다.
건강식품을 섭취하면 뇌는 그 영양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몸은 신진대사를 위해
작동을 멈추지 않고 그동안 부족하거나 비어 있던
장기에 영양을 공급하고자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그 영양의 30% 이상이 뇌로 들어갑니다.
뇌가 충분히 공급되는 영양을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설령 잠이 오지 않더라도 피곤하진 않을 것 입니다.
이런 현상은 하루나 이틀 정도 일어나며 이후로는
잠이 잘 오고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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