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제철음식, 무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안녕하세요 불면증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8월, 1년 중 가장 더운 달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날씨 때문인지 입맛도, 기력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죠. 오늘은 8월을 맞이하여 8월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8월제철음식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01

복숭아

 

최근에 복숭아 드셔보셨나요?

백도, 황도, 천도복숭아 등등 다양한 품종을 가진

복숭아가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더라구요.

맛있었던 이유가 있었던거 같습니다ㅎㅎ

 

복숭아는 여름철 피로회복에 매우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몸이 쉽게 지치게 되고 피로가 쌓이는데요

복숭아에는 체내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02

갈치

 

구이와 찌개, 국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갈치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생선입니다. 갈치 100g에는 EPA와 DHA가 2.0-2.5g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의

1일 섭취량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 또한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03

전복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영양이 체내에서

잘 흡수되기 때문에 원기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싱싱한 전복을 고르시는 방법은

좋은 전복은 벽에 붙였을 때 잘 달라붙고

살이 두툼하고 통통하게 좋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04

복분자

 

복분자를 검보랏빛으로 보이게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블루베리보다 훨씬 높습니다.

 

복분자는 비타민A,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고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성분은

우리 몸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날씨에

복분자를 아침 대용으로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

 

이렇게 대표적인 8월제철음식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수박, 옥수수, 참외,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철 음식들이 있습니다.

 

제철을 맞이한 음식들은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좋으니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