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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석음식, 칼로리 낮추는 요리법은?

 

 

안녕하세요 불면증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추석연휴가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연휴는 즐겁지만 연휴가 지나면

늘어난 체중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석음식은 고열량, 고나트륨식이 많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살 찌는 추석 음식,

조리법만 바꿔도 칼로리가 줄어든다.

재료나 조리법을 달리하여 저칼로리 명절음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편

 

'추석'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송편 인데요. 송편 100g의 칼로리는 무려

388kcal 입니다. 쌀밥 100g의 칼로리는 145kcal

인데요. 같은 양을 먹어도 밥보다 2배 이상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만약 송편에 쌀가루에 쑥이나 모싯잎, 수리취 등을

넣어 만들면 칼로리는 낮추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송편 소는 검정콩이나 팥을 넣으면

칼로리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기름에 부쳐내는 빈대떡, 동태전은

송편보다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데 의외로

송편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그래도 저칼로리는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하지만 산적, 꼬치전은 500-600kcal

육박하는 칼로리를 자랑하니 더욱 적당히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나물

 

나물은 기름 대신 물로 볶으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명절에 반드시 차례상에

올려야 하는 전·산적류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이지만, 달라붙지 않는 후라이팬을 사용하면

기름의 양을 7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추석음식 칼로리 낮추는 요리법


 

 

■ 튀김옷을 만들 때는 밀가루와 달걀물을

1:1 비율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소갈비찜을 요리할 때는 기름을 두르는 대신

녹차 우린 물을 부어주시면 고기에 녹차 향이 배어

요리가 담백해지는 것은 물론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 꼬치를 만드실 때는 최대한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닦아주셔야 이후 밀가루 옷이 얇게 입혀집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라는 말이 있듯이

고칼로리이지만 저칼로리로 조리하고

바른 식습관을 지켜 마음 편히 추석명절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