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연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밤에 잠이 안온다며 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름철에는 평소 잠을 잘 자던 사람도 밤새
뒤척이기 마련인데요. 만약 밤에 잠을 잘 못이루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면증이란?"
잠들기 어렵거나 지속적으로 수면을 유지하기가
힘들거나 새벽에 일찍 깨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통증,
관절염, 두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불면증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분이 우울하거나
불안한 심리적인 문제도 불면증에 영향을 주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와 지나친 음주도
불면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밤잠을 설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그래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숙면 또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불면의 여름밤, 잠을 부르는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칼륨과 자연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뇌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바뀝니다.
세로토닌은 이완을 촉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고,
멜라토닌은 졸음을 부르는 화학물질입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 잠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있는데요. 자기 전에 한 줌 먹거나,
토스트에 아몬드 버터를 발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
우유 한 잔을 들이켜면 달콤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많아서 진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
칼슘도 많은데요. 잠들지 못하거나 한밤 중에
깬다면 우유를 조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리"
연구에 따르면 체리는 멜라토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연 식품입니다. 자기 전에 한 줌씩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제철이 아니면 주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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