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입니다.
6월도 꽤 더웠던 것 같은데요.
7월을 맞이하니 시작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더위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7월제철음식 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
여름 하면 수박이 바로 연상됩니다.
여름에만 먹을 수 있었던 수박은 지금은
연중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받고 자란 수박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전체의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수박은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수박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도 풍부해
여름철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옥수수
여름철 대표 간식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옥수수입니다. 옥수수는 지방함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변비예방에 탁월합니다.
하지만 주 성분이 탄수화물이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적당한 편은 아닙니다.
옥수수에는 비타민B와 칼륨, 철분 같은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의 씨눈에는
토코페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
며칠 전 복숭아를 먹어봤습니다.
제철을 맞이하여 그런지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복숭아는 7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과일인데요.
딱딱한 복숭아와 말랑한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갈릴 정도지만 둘 다 너무 매력적입니다.
복숭아에는 비타민C가 많고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는 당류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숭아는
껍질째 먹으면 니코틴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등
체내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갈치
마지막으로 갈치입니다.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음식으로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갈치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과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골다공증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심근경색과 고혈압같은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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