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수분과 비타민 섭취량도 늘리고,
이전보다 수면 시간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과도한 피로에 시달린다면
병적인 원인을 고려해봐야 하는데요.
과도한 피로에 시달릴 때 몇가지 질병의 징후로 나타납니다.
빈혈
빈혈증상이 있을 때 느끼는 피로는
적혈구 결핍 때문입니다.
적혈구는 폐로부터 산소를 가져와 온몸의 조직과
세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같은 역할을 하는 적혈구가 부족해지면 호흡이 약해집니다.
빈혈증상의 주된 증상은 피로입니다.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잠들기 어렵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심박동수도 빨라지게 되죠.
갑상선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도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쉽게 녹초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근육 피로도가 높아지는데요.
허벅다리에서 이 같은 증상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체중이 줄고 심장박동수는 증가하며
생리흐름이 자주 바뀌거나 목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피로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포도당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연료가 되는데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포도당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활동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우울증
우울증은 수면과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증 증세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과 식습관 패턴이 달라집니다.
기억력,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과적인 치료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