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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불면증을 방치하면 생기는 질환 - 우울증, 비만, 치매, 당뇨, 뇌졸증


안녕하세요. 불면증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쁜 일, 불면증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제대로 된 수면을 못 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며칠 못 자는 정도는 컨디션 저하나 피곤함 정도로 지나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수면 부족이 장기간 누적될 경우 생각보다 많은 질환에 노출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우울증 "

 

 

 

 

[불면증과 우울증]

- 우울증이 먼저 시작되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경우

- 불면증을 오래 앓으면서 우울증이 생긴 경우

 

 

 

 

 

[불면증과 우울증 원인]

- 수면제 용량이 너무 과하다 보면 사람을 무기력감에 빠뜨리거나 우울감을 느끼게 함

- 수면제 과다 복용이나 장기 복용자의 경우 우울감이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음

 

 

 

 

 

[불면증과 우울증 증상]

- 우울증으로 잠을 설치게 되면 그 다음날 의욕이 저하되어 몸과 마음이 계속 축축 처짐

- 이로 인해 잠이 안 들게 되면서 다시 또 우울함이 심해지는 악순환 계속 반복

 

 

 

 

 

[한의학적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

-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면서 감정을 회복시켜줌

- 자연스럽게 불면증과 우울증이 함께 개선


 

" 비만 "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 식욕을 촉진시키는 쪽으로 작용하는 '그렐린'

- 식욕을 억제하는 쪽으로 작용하는 '렙틴'

- 그렐린과 렙틴 호르몬이 균형을 잘 어우러야 적정 체중 유지 가능

 

 

 

 

 

[불면증과 비만]

-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계속 짧아지게 되면 그렐린의 농도는 증가하고 렙틴의 농도는 감소

-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더 많은 칼로리, 더 많은 식욕을 느끼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짐

-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불면증과 비만 증상]

- 렙틴과 그렐린 호르몬의 불균형 초래

- 늦은 밤까지 깨어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야식 등 뭔가를 먹게 됨

- 비만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 높음

- 불면증, 비만, 성인병은 밀접한 관계


 

" 알츠하이머병 "

 

 

 

 

[알츠하이머]

-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 불면증도 알츠하이머병 유발 가능성 有

 

 

 

 

 

[불면증과 알츠하이머 증상]

- 며칠 잠을 못 자면 집중력이 떨어짐

-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떨어짐

- 건망증도 심해서 갑자기 실수를 연발함

 

 

 

 

 

[불면증과 알츠하이머]

- 수면은 뇌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

- 알츠하이머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베타이밀로이드'가 뇌에 많이 축적이 되어 있음

- 자는 동안 베타아밀로이드같은 뇌 안의 각종 독성 물질들이 배출되어야 함

- 잠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물질들이 계속 쌓여 뇌를 손상시킴


 

" 당뇨 "

 

 

 

 

[불면증과 당뇨]

- 각종 연구를 통해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유병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

-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혈중 지방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짐

- 당뇨 환자가 불면증이 있는 경우라면 불면증만 치료해도 당뇨병이 어느 정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짐


 

" 뇌졸중 "

 

 

 

 

[불면증과 뇌졸중]

-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황에서 밤마다 늘 긴장을 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

- 이는 혈압을 올리는 쪽으로 작용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 ↑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

- 야간 교대 등으로 인해 수면 패턴이 완전히 바뀐 경우

-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수면 중 기도가 막혀 산소 공급이 저하되는 상황 발생 → 잠을 자는 중 상황 해결을 위해 혈압 상승 → 뇌졸중 유발 가능성

 

 

 

 

 

[불면증과 뇌졸중 예방]

- 잠 푹 자기

- 수면 중 기저질환 없애기


 

 

 

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우리 삶의 1/3 정도를 차자하는 잠은 하루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고, 다음 날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시킵니다. 더불어 뇌를 발달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기능을 한답니다.

 

 

 

 

 

그러나 막성 불면증을 치료하는 병원의 문턱은 높기만 한데요. '신경정신과'라는 인식이 강해 불면증이 있어도 가지 않고 타인에게 알리는 것을 꺼려하게 됩니다. 이렇게 불면증을 방치하다 보면 결국 만성불면증으로 넘어가 불면증치료가 더 어렵게 된답니다.

 

 

불면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신경정신과만이 답은 아닙니다. 한의원 치료도 충분한 도움이 되니 이제 참지 마시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