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면증·수면부족·과다수면 등 수면 치료 한의원, 자미원한의원입니다.
잠은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잠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 뇌를 활성화하여 기억을 저장하는 등의 기능을 하기에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켜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일부분은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는 수면장애를 겪기도 하는데요.
잠을 자는 게 단순하게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만이 아닌 현실에서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이나
현실에서의 어려움으로 부터 도피하기 위해 잠을 오랜시간 자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현실을 회피하려 잠이 드는 것은 바로 도피성 수면장애라 불리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피성 수면장애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도피성 수면장애는 현실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과도한 수면을 취하는 수면장애입니다.
정상시간인 8시간을 넘어서 하루의 반을 차지하거나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여러 번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일컫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수면장애는 정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며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만성통증 등의 신체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물 부작용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는 잠으로 회피하는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우선,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심리치료, 요가, 명상, 규칙적인 운동이 있으며
수면환경을 개선하여 편안한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침실을 시원하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편안한 침구와 매트리스를 사용하며
수면 전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스트레스, 불안 등의 증세로 수면시간을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는 증상인 도피성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든 수면장애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순 없겠지만,
모든 일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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